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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송도 인천대교 앞바다 저녁 노을입니다 인천 송도 앞바다에서 저녁 노을을 만끽했습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의 연속이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맑고 깨끗한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일년에 한두번 밖에 볼 수 없는 장엄한 일몰을 보았습니다. 노을이 질때까지 한없이 바라보면서 각박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생각에 잠겼습니다. 무슨 생각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머리와 마음속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 하나하나에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보기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어제의 태양은 저녀석이었고, 오늘의 태양은 이녀석이네. 멀리 수평선위에서 일렁이는 넓고 빨간 양탄자 위에 단연 돋보이네. 우리들은 오늘도 저녀석을 보며 마음을 달래는사람도 있고, 옛날을 회상하는 사람도 있고, 분명 태양이라는 물체는 하나인데 이를 보면서 사람들마다 느낌은 각양각색이네. 더보기
M6405 버스로 강남에서 송도 국제도시까지는 교대역을 이용하세요 M6405버스로 강남에서 송도까지 가시는분들은 교대역 1번 출구역을 이용하시면 편안하게 앉아서 가실수 있습니다. 교대역 1번출구로 나오신후 20m를 가시면 송도방면 타는곳이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외에는 승객이 많지 않을경우에는 강남역에서 타셔도 됩니다. 강남역은 6번과 7번 사이에서 타시면 됩니다. 하지만 승객이 많을때에는 강남역에서 타시면 입석으로 또는 차량을 몇번 지나보낸후 타셔야합니다.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가끔 이용할 때면 교대역이나 강남역 어느장소에서 타는지 헷갈릴때가 있어 포스팅 합니다. 더보기
족구대회에 참가하다 성당주관으로 열린 족구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신부님을 포함한 주변 분들은 내가 속한팀은 올해 신생팀으로 팀원조차도 제대로 채우지 못할거라 예상했다고 합니다. 구역장님을 비롯한 총무님. 행사를 준비하신 여성구역장님. 반장님. 레지오단원분들의 많은 지원과 홍보와 함께 고생하신 덕분에 참가인원도 많았졌고, 족구대회에서도 4강까지 진출하여 성과가 아주 좋았습니다.족발,막걸리 등 먹을거리도 풍부하여 추운줄도 모르고 하루가 훌쩍 지났습니다.대신에 오랫만에 족구로 몸을 사용해서인지 후유증이 일주일은 갈듯합니다. 이번계기로 성당활동을 좀더 많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더보기
인근 공원에서 봄나들이 가족과 함께 인근 공원을 봄나들이 했습니다. 남쪽보다는 벗꽃소식이 늦었지만 이제 벗꽃이 만개하여 마음도 만개 한 듯 했습니다. 무슨 꽃인지 이름은 몰랐지만 너무 아름다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공원내 연못에 작은 물고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고기들이 자기들에게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몰려드네요. 벗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이름모를 꽃이 아름다워... 물고기떼입니다... 더보기
염색을 통해 인생을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처음엔 새치라고하며 멋있어 보일때도 있었는데 어느덧 새치의 수가 많아지니 멋보다는 나이가 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세월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순간에 그것을 깨닫는 듯 합니다. 약간 희끗한 머리를 염색해 주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염색이 끝나고 나면 좀 더 젊어 보이고 자신감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요즘은 염색하기도 편하게 제품을 만듭니다. 전에는 일일이 혼합하고 빗으로 빗어주고 하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염색할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준비 되어 있어 한번에 할 수 있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염색물이 나오고, 비닐커버와 비닐 장갑, 귀마개 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봤으니 다음엔 좀더 쉽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염색을 하면서 인생.. 더보기
디자인벤처스 거실장이 왔습니다. 주문한지 약 한달만에 디자인벤처스 거실장이 도착했습니다. 노르딕제품으로 3단 거실장입니다. 재질은 고무나무로 만들어졌어요. 생각보다 집안 거실과 너무 잘 어울려 다행입니다. 벽면도 회색계통의 타일과 조화가 잘 되고, 거실의 원목마루와 색감이 잘 어울립니다. ^^ 더보기
롯데 백화점 블랙슈퍼쇼 2차행사입니다 롯데백하점 블랙 슈퍼쇼가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2차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전제품이 특히 많이 나왔고, 가격도 인터넷가격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는 휴대용 물통이 마음에 들어 2개를 샀어요. 이또한 가격이 저렴했어요. 특이하게도 외국과자를 사 가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 가보았지요. 초콜릿도 국내제품보다 맛있어 보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대량구매...과자도 양이 많아 몇봉지 구매했지요. 1차 행사때보다 2차행사가 볼것도 더 많고, 알찬행사 였던거 같았어요.^^ 더보기
대화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대화를 잘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 중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언제나 빠지지 않고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소통입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든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는 제대로 소통할 줄 아는 능력과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는 역량 등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떻게 해야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고 상대방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하여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한 조언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더 잘 대화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을 배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 중 자신도 모르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어떤 것인지 알고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화할 때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실수 7가.. 더보기
최악의 상황에서 창의성이 발현되어 최상의 결과를 낼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연주를 한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가 있습니다. 1975년 키스 자렛은 독일 퀼른 오페라 극장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주 전 피아노를 몇 번 쳐보던 키스 자렛은 피아노 교체를 요구하였습니다. 높은 음역에서는 좋지 않은 소리가 들렸고 건반 음도 맞지 않았으며 페달도 작고 큰 공간을 채울 만큼 소리가 나기에는 피아노가 너무 작았습니다. 키스 자렛의 재즈 공연을 기획한 베라 브란데스라는 17살 독일 여학생은 새 피아노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였으나 결국 구하지 못했습니다. 연주를 하지 않겠다던 키스 자렛에게 이 여학생은 연주를 취소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결국 그 소녀의 애원을 무시할 수 없었던 키스 자렛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악보도 없이 완전 즉흥 연주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