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일몰을 보며...
어제의 태양은 저녀석이었고,
오늘의 태양은 이녀석이네.
멀리 수평선위에서 일렁이는 넓고 빨간 양탄자 위에 단연 돋보이네.
우리들은 오늘도 저녀석을 보며
마음을 달래는사람도 있고,
옛날을 회상하는 사람도 있고,
분명 태양이라는 물체는 하나인데 이를 보면서
사람들마다 느낌은 각양각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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