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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16년10월 첫주 연휴 캠핑... 이번 10월의 3일간의 연휴동안 가족과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영흥도 십리포 해변입니다. 여기에서 낮에는 조개잡이를 하고 저녁에는 캠핑장비를 준비하고 화로에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기예보에서는 전국이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출발했지요. 출발 10분도 지나지 않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출발했는데 일단 목적지까지 가기로 했죠. 십리포 해변 주차장에 도착했는데도 비는 계속 내렸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아이들을 설득해서 잠깐만이라도 바지락과 소라를 잡아보자고 했죠. 의외로 두아들은 흔쾌히 좋다고 하더군요. 밀집모자와 후드티 모자를 눌러쓰고, 갈고리와 호미를 들고 바다로 햐했습니다. 비는 계속 내리더군.. 더보기
[맛집]대부도 칼국수집 추천 대부도에 바람을 쐴겸 나갔다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성당모임때 맛있던 집이라고 추천을 받아 가 보았죠. 송도에서 약 30km정도인도 40~5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식당 앞마당 주차장에는 차가 만차였고 식당안으로 가보니 번호표를 주면서 기다려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약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꽉 찼습니다. 번호표를 건네 주면서 앞에는 6팀이 기다린다고 알려 주던군요. 한 30분정도를 기다린후 자리를 잡았어요. 해물파전 1개에 해물칼국수 2개를 주문했어요. 해물파전은 살짝누렇게 익혀 더욱 고소하더군요. 파전속 해물도 맛있었구요. 칼국수도 맛이 좋았어요. 이 식당의 특징은 다른곳과 달리 바지락을 통째로 넣지 않고 껍데기를 미리 제거한후 속살만 넣어 요리해서 좋았어요. 왜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