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좋은 대화의 방법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글로벌화와 디지털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대화 스킬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좋은 대화란 말하기와 듣기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점점 밸런스를 잃어가고, 대화 스킬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아이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향상되는 반면, 토론 능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퓨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화 등으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생각은 더욱 다양해지는 반면, 서로 타협하려는 경향은 점점 더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즉, 점점 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자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 발전으로 인해 점점.. 더보기 브렉시트, 세계경제 위기 올까? ① 2월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시각 오후 5시 기준으로 영국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파운드당 1.8% 떨어진 1.4150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화의 일일 낙폭은 2010년 5월 이후 최대였다. 이날 파운드화는 한때 2.4% 밀린 1.4058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09년 3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고 영국의 차기 총리 물망에 오르고 있는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브렉시트를 지지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영국에서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이들은 주로 경제적인 이유를 제시했다. EU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영국이 경제위기에 내몰린 회원국을 지원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 브렉시트 지지자들은 이를 통해 법무.. 더보기 건강에 좋은 커피, 과하면 안된다 ① 2월 23일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은 폐경 여성 406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골다공증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하루 1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폐경 여성의 골밀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를 보면 커피를 하루에 1잔 마시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21%, 2잔 마시면 33%, 3잔 마시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이 뼈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뼈 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3잔 정도까지는 오히려 폐경 여성의 뼈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커피에는 여성호르몬 성분인..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