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시대를 극복한 기업들을 연구해 장기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DNA장착 필요합니다.
장기 불황기가 되면 무엇이 사라지는지, 무엇을 기대할 수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장기 불황을 이겨 낸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들이 주목하고 배워야 할경영 DNA를 찾아내 장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5대 DNA는 ‘인구 절벽에 대비’, ‘생산성 제고’, ‘글로벌 경영 체제 구축’,‘사업 역량 강화’, ‘지속적 이노베이션’ 등이 있습니다
① 인구절벽에 대비해야 합니다.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재정적 부담은 늘어나고 있으나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은부족한 상황임. 기업들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비 구조 변화를 인식, 친고령 사회금융 상품 확대하는 한편, 고령 노동력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② 생산 효율성 제고해야 합니다. 저출산∙고령화로 노동인구 자체가 줄어들어 노동 생산성이 약화된 것이 장기 침체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따라서 기술혁신, 경영관리 개선으로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모델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원가 혁명이 필요합니다. 토요타의 차원 다른 슬림화∙동기화, 저성장기의 절정기에 대박 터뜨린 유니클로가 좋은 사례임입니다.
③ 글로벌 경영 체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일본 기업들의 경우 선진국 소비자에 대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가 특징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을 포함한 다른 핵심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글로벌 협력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사업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M&A는 저성장 환경에서 핵심 역량 강화, 기업의 체질 개선, 사업 시너지 확대 등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JT, 일본전산, 다이킨공업은 인수를 통해 미래 사업 기회를 확보합니다. 다만 저성장기에 M&A를 추진할 때는 위기에 대한 압박과 개선에 대한 부담이 있는만큼 본업과 연관된 M&A인지,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지, 실패했을 경우 대비책은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⑤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이 필요합니다. 제품이나 기술은 도입기에서 성장기, 쇠퇴기로 이어지는 흐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기업이 계속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이나 제품의 성숙화 및 진부화 흐름을 역전하는 이노베이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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