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를 한후 너무 배가 불러 배속을 다스리기 위해 주변에 있는 억새밭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쉬엄 쉬엄 나무계단을 걷다보니 배도 꺼지고, 머리도 상쾌해지는듯 했습니다. 가는 길 중간마다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어 걷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억새풍경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 왔었으면 좀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에 좀더 많은 코스를 산책하기로 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하루가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좀더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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