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 둘과함께 인근 청량산에 올랐습니다. 겨울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추웠고, 정상에서는 바람이 세차고 매서웠습니다.
청량산 등산로 안내도입니다. 지도를 모고 오늘의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 있는 등산로에서 팔각정을 지나 청량산 정산까지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청량산 처음 입구 계단입니다. 의외로 계단이 많았습니다. 두아들이 힘차게 출발 했습니다.
아래쪽에서 보면 배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인천대교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기기전 인증샷입니다.
여기는 바위로 이루어진 산위에 세워진 팔각정입니다. 팔각정에서 잠시 쉬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준비해간 물과 초코바를 먹었습니다.
여기가 청량산 정상입니다. 처음에는 정상이라는 표시가 없어서 정상을 지나 계단을 한참 내려가다 좀 이상해서 지도를 재확인해본결과 정상을 지나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상이 172m로 생각보다는 높지 안았고 오르는데 30분정도 소요된거 같았습니다.
정상에서 휴식을 갖고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다리에 조금 근육이 생긴듯 했습니다.
'여행과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어 누아르 연극 감상을 했어요 (0) | 2016.07.18 |
---|---|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1) | 2016.07.04 |
저녁 산책길에 진달래꽃 (0) | 2016.04.03 |
억새밭을 산책했습니다. (0) | 2016.03.24 |
대학캠퍼스 주말 나들이 (0) | 201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