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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대부도 칼국수집 추천 대부도에 바람을 쐴겸 나갔다가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성당모임때 맛있던 집이라고 추천을 받아 가 보았죠. 송도에서 약 30km정도인도 40~5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식당 앞마당 주차장에는 차가 만차였고 식당안으로 가보니 번호표를 주면서 기다려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약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손님들이 꽉 찼습니다. 번호표를 건네 주면서 앞에는 6팀이 기다린다고 알려 주던군요. 한 30분정도를 기다린후 자리를 잡았어요. 해물파전 1개에 해물칼국수 2개를 주문했어요. 해물파전은 살짝누렇게 익혀 더욱 고소하더군요. 파전속 해물도 맛있었구요. 칼국수도 맛이 좋았어요. 이 식당의 특징은 다른곳과 달리 바지락을 통째로 넣지 않고 껍데기를 미리 제거한후 속살만 넣어 요리해서 좋았어요. 왜냐하.. 더보기
송도 인천대교 앞바다 저녁 노을입니다 인천 송도 앞바다에서 저녁 노을을 만끽했습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사상 유례없는 폭염의 연속이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맑고 깨끗한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일년에 한두번 밖에 볼 수 없는 장엄한 일몰을 보았습니다. 노을이 질때까지 한없이 바라보면서 각박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생각에 잠겼습니다. 무슨 생각을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머리와 마음속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 하나하나에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보기
짜장면 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큰아들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작은아들과 셋이서 차이나 타운에 있는 짜장면 박물관을 다녀왔지요.^^ 잠시나마 가족과 사진도 찍고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좋아네요.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차이나 타운에서 작은아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먹으려고 미미진이라는 맛집으로 갔으나 대부분의 식당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많아 집근처에서 다른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하고 차를타러 오는길에 대만음식이라는 펑리수를 사고 더운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얹어주는 아가리 붕어빵을 샀지요.^^ 점심은 집근처에서 모밀과 만두로 식사를 하고 집에서 혼자 있는 큰아들이 아른거려 모밀과 만두를 포장해서 집으로 귀가를 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