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새치라고하며 멋있어 보일때도 있었는데 어느덧 새치의 수가 많아지니 멋보다는 나이가 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세월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느순간에 그것을 깨닫는 듯 합니다.
약간 희끗한 머리를 염색해 주면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염색이 끝나고 나면 좀 더 젊어 보이고 자신감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요즘은 염색하기도 편하게 제품을 만듭니다. 전에는 일일이 혼합하고 빗으로 빗어주고 하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염색할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준비 되어 있어 한번에 할 수 있었습니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염색물이 나오고, 비닐커버와 비닐 장갑, 귀마개 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봤으니 다음엔 좀더 쉽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염색을 하면서 인생을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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