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과 건강

2016년 경향하우징 페어 방문기 ①

 

 

2016 경향하우징페어(Kyunghyang Housing Fair 2016)가 2월 24일(수) ~ 2월 28일(일), 5일간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위의 사진은 사전 등록하여 받은 무료 입장권입니다.

저는 25일, 2일차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주말 여가생활이나 노후를 위한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목조 원주택"이 많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안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전원주택 내부중에는 다른부분보다도 욕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편백나무인지 히노끼인지 잘 모르겠지만 맘에 드는 목조로 만든 욕조가 있었습니다. 저기에서 반신욕일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또한 특이하고 색달라 보이는 형태의 맘에 드는 세면대도 보입니다. 세면대의 흰색과 하부의 검정색이 아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KCC의 경우는 전시장 규모를 크게하여 홍보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홈씨씨 인테리어 전시판매장도 표시 해 놓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홈씨씨인테리어 2016 신규 패키지로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으로, 3가지 스타일을 트렌드에 맞게 전시했습니다. ‘오가닉’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갈색톤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적용하고,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세미 클래식 앤 페일’로, 밝은 공간에서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채도가 낮은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안정감 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노르딕 앤 모노’가 컨셉인 ‘트렌디’는 올해 최신 트렌드에도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블랙과 그레이,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멋을 낸 북유럽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발열유리라고 하여 유리위에 얇은 코팅막을 형성시켜 유리 위아래 부분에 전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유리에 발열이 되도록 했답니다. 내외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절대 결로는 발생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단지 전기료가 좀 들겠지요. 위에서 보듯이 월 121KWH로 12천원정도라고 하네요.

 

 

여기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사업인데요. 태양광의 단점이 대부분 발전효율이 높은 결정형 태양광 모듈을 채택하는데요. 이것은 투과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50% 투과형인 태양광 모듈도 있습니다. 창문으로 사용하는 태양광 모듈이라면 시야확보가 잘되어서 답답하지는 않겠지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