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라이딩을 했습니다. 라이딩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한듯 싶지만 혼자서 배낭을 준비하고 물과 약간의 간식을 챙긴후 모자를 쓰고 배낭을 메고 집 밖으로 나왔습니다. 올 초에 새로 구입한 캘리 T21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21단으로 경제성을 우선하여 선택한 자잔거입니다. 처음에는 멀리까지 라이딩 하려고 마음먹고 니갔으나 우선 집을 기점으로 근거리에서 우선 경험을 쌓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집주변의 도로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전문집단들이 꽤 있었습니다. 라이딩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자전거 모델도 수준급으로 보였습니다. 그무리들을 쫒아가려고 힘껏 페달을 밟았는데 의외로 쫒아 가지는 못하고 간격만 더 벌어졌습니다. 그때 좀 느낀것이 있었습니다. 자전거의 가격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1시간을 타니 더이상 타기가 싱들었습니다. 먼저 엉덩이가 너무 아파 힘에 부쳤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쉬면서 물과 당도 보충 했습니다. 결국은 약 2시간을 타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아주 힘든 하루였습니다. 다음번 라이딩은 좀더 고민하고 코스와 시간을 고려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운동도 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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