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지인은 최근 활동 모임에서 알게된 분인데 따님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예식은 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3시 30분에 시작했는데 10분 지각으로 이미 예식은 시작했습니다. 이로인해 지인의 눈도장은 찍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뒷자리에서 예식을 잠시 지켜본후 아들과 함께 3층 뷔페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예식이 진행중이라 그런지 식사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창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창밖을 보니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외국풍경 같아 보였습니다. 앞쪽에는 한옥으로 되어있는 건물이 있었는데 식당과 숙박을 같이 한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삼둥이가 산다는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보였습니다. 외관이 TV에서 본 풍경과 같이 역시 멋있는 건물이었습니다. 한옥 건물과 아파트 사이에는 송도에서 유명한 센트럴파크가 있는데 잘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잠시동안 바깥풍경에 빠진후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하루 지인의 결혼식을 통해 색다른 경험에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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